고추를 빻아주는 전통의 방앗간. ‘청주고추기름’.
담백한 가게 이름처럼 태양초를 비롯한 1등급 고추들과 매일 신선한 기름을 준비하는 곳이다.
대량 구매하는 손님들을 위해 도소매를 같이 겸하고 있고, 고추를 가져오면 빻아주기도 한다고.
특히 김장철이 오면 바빠진다며 많은 손님이 좋은 물건을 보러 많이 와주시길 기다린다고 한다.
담백하고 소박한 ‘청주고추기름’. 좋은 방앗간에서 나오는 좋은 물건 보러 떠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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